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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생활기

연수 방과후 수업....

by 연수현우아범 2008. 11. 6.
1학기때 수학,과학 방과후 수업을 하였는데 2학기때부터는 원래 아무것도 안시키고 놀릴려고 했는데 타이댄스(รำไทย)를 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습니다.

어제 하루 참석해보고 결정하자고 했는데 재밌다며 계속하겠다고 하네요..

태국 전통춤을 람타이(รำไทย)라고 합니다. 몸을 비비꼬면서 손가락도 뒤로 획~~제쳐서 해야하는데...요게 뭔 재미인지....ㅡ.ㅡ


바로 요런거지요...







태국 전통춤에 대한 검색결과로 이런 설명이 있네요..

태국의 춤은 "람" 또는 "라밤"이라 부른다. 즉 무용 또는 춤이라는 뜻이다. "람"과 "라밤"의 뜻은 비슷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람"은 혼자 추는 춤이거나 소수의 사람들이 추는 춤을 말한다. "람"에 해당되는 춤에는 '람추이차이', '람씨누언' 등이 있다. "라밤"에 해당되는 춤에는 '라밤텟반텡', '라밤놉파랏' 등이 있다. 또 태국의 춤은 다른 측면으로 두 가지로 나뉜다. "훤"과 "쓰엉(또는 썽)"이다. 이 두 가지 뜻은 비슷하다.

그러나 지방에 따라 "훤"과 "쓰엉"으로 나눈 것이다. "훤"은 고대 '란다', 즉 현재 태국 북부에 있는 8개 도에서 추는 춤을 말한다. "훤"은 대개 리듬이 부드럽고 느리다. 예로 '훤렙(긴 손톱을 손가락에 끼고 추는 춤)', '훤티얀(촛불을 들고 추는 춤)', '훤만무이씨양따' 등이 있다. 흥겨운 "훤"도 더러 있다. 예로 '훤답', '훤쯔엉'등이다. "쓰엉"은 태국의 동북부에서 추는 춤을 말한다. 리듬은 좀 빠르고 아주 흥겹고 재미있다. "쓰엉"춤으로는 '쓰엉끄라띱', '쓰엉쓰윙', '쓰엉카우' 등이 있다.

태국민족은 일상 생활에서 춤과 노래를 즐기는 민족이므로 태국의 춤 또한 우리나라의 춤 못지않게 수 많은 종류가 있다 태국은 어릴 때부터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간단한 태국의 전통춤을 가르친다. 평소 흥겨운 자리나 행사, 명절 때 서양춤 대신에 어린 꼬마들부터 노인들까지 즐겨 출 수 있는 태국 전통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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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수업으로 무에타이도 있습니다..

남자아이들만 하는게 아니라 여자아이들도 제법 있습니다...제가 보기에는 여자아이들이 더 잘하는거 같은 느낌이..^^;;

벅옹님 아드님도 아주 즐겁게 잘하더군요....입학 초기때는 좀 어색해보였는데 이제 친구들과 아주 잘 어울리면서 놀더군요..



연수가 태국 전통춤을 배울려는 이유중에 하나는..한국 언니들이 다 배운다는거죠...ㅎㅎ

유림언니...혜연언니..

창밖에서 살짝 찍어봤네요....열심히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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