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을 다녀온 후에 잠시 일이 있어 양수리집에 다녀왔습니다.
단풍도 이달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듯 가을도 정점에 달하는 모습이네요.
나비들의 주둥이가 이렇게 길다고 생각못했습니다. 뭐 먹을께 들어는 있는걸까요..??
검정색 나비도 있네요..??
꿀벌은 꽃가루를 모으는 모양입니다.
마당울타리에 이쁘게 핀 꽃들..
봄은 봄대로...여름은 여름대로...가을은 가을대로...꽃들이 다양합니다.
박미경의 민들레 홀씨되어가 생각납니다.
무럭무럭 자라는 김장용 김치
열무김치도 있구요..
김장김치 담을 때 같이 넣을 갖....근데 너무 늦게 심으신거 같다시네요.
마당에 깨들도 잘 마르고 있구요
호박은 먹어야 할듯 한데요..??
연수엄마가 시어머니한테 뺏은 화분
오늘 요 시금치로 발사믹소스로 샐로드 해먹었네요..^^
이게 무슨 잎인줄 아세요..?????
저는 처음봤는데 생강이라네요..ㅎㅎ
이른 점심으로 양수리역앞에 있는 메밀막국수집에 갔습니다..자주가는 곳이죠..
맞은편에 조금만 카페(??)가 있습니다..양수리역이 개통되었다는 소식을 듣고..태국에서 돌아오면 저런거 해보고 싶다 했는데..사람생각은 다 같은가봐요..^^
막국수집에서는 메밀가루도 팔고..직접뽑은 국수도 팝니다.
국순당꺼 처음 먹어보는데 생막걸리 맛나네요..
비빔막국수
논에는 벌써 벼배기를 한 곳도 있고...
아직 이렇게 황금벌판으로 남겨진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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