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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코스트코 빠에야와 새우멘네 페스토

by 연수현우아범 2009. 12. 2.

어제 정말 어렵게 시간을 내서 코스트코를 다녀왔습니다. 평일날 저녁6시전후에 상봉동 코스트코는 정말 한가하더군요...ㅡ.ㅡ

평소에 먹어볼까 말까...손으로 들었다놨다....고민고민하던 음식을 구입했습니다.


스페인 발렌시아지방의 대표음식이라는 빠에야...물론 정통맛은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입맛에 잘 맞는지 모르겠네요...포장된 상태에서는 그닥 맛나게 보이지 않습니다.



접시에 담아놓으면 또 다르더군요...매콤한 소세지도 들어있고...김치랑 먹으면 딱이더군요...^^




페스토..??? 파스타랑 같은 말인가요..? 가끔 느끼한 음식이 먹고 싶을때 먹어주면 좋습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느끼한건 아니구요..



무엇보다 새우가 퍽퍽하지 않아 좋았네요..^^


애들이랑 저희 부부랑 각각 절반씩 덜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남은건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해놨네요.....2번의 외식비용으로 25000원이면 괜찮죠..???

코스트코 신상으로 모카빵이 나왔습니다. 모카빵 3덩어리에 6천원입니다. 모카빵이 맛은 다들 거기서 거기인데..가격이 좀 저렴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