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어렵게 시간을 내서 코스트코를 다녀왔습니다. 평일날 저녁6시전후에 상봉동 코스트코는 정말 한가하더군요...ㅡ.ㅡ
평소에 먹어볼까 말까...손으로 들었다놨다....고민고민하던 음식을 구입했습니다.
스페인 발렌시아지방의 대표음식이라는 빠에야...물론 정통맛은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입맛에 잘 맞는지 모르겠네요...포장된 상태에서는 그닥 맛나게 보이지 않습니다.
접시에 담아놓으면 또 다르더군요...매콤한 소세지도 들어있고...김치랑 먹으면 딱이더군요...^^
페스토..??? 파스타랑 같은 말인가요..? 가끔 느끼한 음식이 먹고 싶을때 먹어주면 좋습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느끼한건 아니구요..
무엇보다 새우가 퍽퍽하지 않아 좋았네요..^^
애들이랑 저희 부부랑 각각 절반씩 덜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남은건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해놨네요.....2번의 외식비용으로 25000원이면 괜찮죠..???
코스트코 신상으로 모카빵이 나왔습니다. 모카빵 3덩어리에 6천원입니다. 모카빵이 맛은 다들 거기서 거기인데..가격이 좀 저렴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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