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아이들을 양수리 부모님댁에 보냈습니다.
누님네 조카들과 저희 애들과...같이 이틀을 할머니댁에서 보내면서 재미난 시간을 보냈나봐요..
부모님들이 아이들데리고 두물머리에 생긴 썰매장에 다녀오셨나봐요..
두물머리가 꽝꽝얼었나봐요....신양수대교밑으로 얼음위로 눈이 쌓였네요..
연수
썰매타는 연수입니다..^^
현우는 할머니가 썰매도 끌어도 주고..
혼자도 타보고..
그러다 할머니한테 썰매도 뺏기고..
할아버지는 열심히 사진만 찍으셨나봅니다...얼음위에서 넘어지지는 않으셨나 모르죠...ㅡㅡ;;
큰 눈사람도 만들었네요..
두물머리는 민간업체에서 운영하나봐요...썰매당 3천원...4천원한데요...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오늘 들었는데...양재천에도 썰매장이 있답니다. 논에 물을 대서 만들었다는데...하루종일 500원이라고 하더군요.
근처에 계신 분들은 아이들과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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