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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생활기

태국생활 이모저모

by 연수현우아범 2007. 4. 28.

먹는 물요....태국은 상수도도 그렇고 그냥 물을 마시지 않습니다..

대부분 물은 생수를 사서 마시는데요.....

저희집은 생수를 받아마십니다.....

550밀리 유리병으로 된 24병들이 한박스가 48밧입니다....병 및 박스보증금이 300밧이구요...

음식을 해먹을 때 쓰는 큰 플라스틱생수가 18밧..아마 15리터일겁니다....보증금은 70밧....

이렇게 구분해서 받아먹고 있는데요....큰 플라스틱생수를 그냥 식수로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집주인 아줌마가 자기네는 그렇게 마셨다고 해서 그렇게 마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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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는 배달이 안됩니다...

어제 냉장고를 190리터짜리 투도어로 샀는데요...

마크로는 전단지상품으로 5990밧..근데 배달이 안된다는....ㅠ.ㅠ

까르푸를 갔는데 같은 상품이 전단지로 6990밧...무려 천밧차이..

근데 판매하는 사람이 그자리에서 500밧깍아주더니...또 250밧짜리 쿠폰을 챙겨주는 겁니다...

그래서 거의 비슷한 가격에 샀죠....내일 배달옵니다...

까르푸도 잘 활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전기세는 세븐일레븐가서 납부하시면 되구요....고지서 발급날짜로 1주일안에 납부해야됩니다...아니면 연체료 내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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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연수엄마도 다음달부터 공부시작합니다..

현우가 8일날 개학이고...연수가 14일날 개학인데...

AUA도 14일날부터 개강이라고 하더군요....

연수엄마는 집근처에 브리티시 카운실에서 영어를 배울거구요...

애들 등교시켜주고 학원갔다가 3시에 픽업해주는 반복된 생활이 시작될거 같습니다...

어제 와리에서 보니까 중딩인지 고딩인지도 모또타고 다니더군요.....운전면허증이 발급이 되는건지 불법인지...

와리에 스쿨버스가 없어서 사설스쿨버스들이 많이 다닙니다...열라 구린 차량으로 닭장에 닭처럼 태워서 다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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