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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3

평양냉면을 이야기할때 빠트리면 서운한...서북면옥 냉면이라고 하면....당연히 떠오르던건...칡냉면이나....함흥냉면입니다. 사실 이 두종류의 냉면만 먹어봤죠. 평양냉면은 먹어본지가 얼마 안됩니다. 작년인가..봉피양에 가서 몇수저 얻어먹은게 전부였어요. 그런데 왜 날이 따뜻해지니 냉면이 생각나는건 당연한데....별로 선호치도 않던 평양냉면이 생각이 나는걸까요..??? 먼저 자문자답의 답을 하자면....그건 바로 시원하고...조미료로 맛을 우려내지 않은...정말 시원한 육수때문인거 같습니다. 어제부터 매우 냉면이 땡겨서 오늘은 기필코 먹고 말겠다는 일념하에...아내와 아들를 데리고 길을 나섰습니다. 원래 목적지는 탑골공원뒷편에 위치한 유진식당이었죠...평양냉면도 먹고...값싼 수육과...빈대떡...그리고 소주가 2000원이라는...ㅡㅡ;; 길을 나섰는데... 2011. 3. 31.
잠실 신천역먹자골목 진원조 닭한마리 어제 갑자기 닭한마리가 땡기더니 그 여새가 오늘까지 이어져 참지못하고 다녀왔습니다. 다들 종로5가본점은 아시리라 생각하고...잠실점은 새로 생긴진 얼마 안되는거 같습니다. 신천역은 처가집이 있는 곳이라 익숙한데...오늘 찾아가보니 원래 마포숯불갈비였던 곳인데 닭한마리로 바뀌었더군요. 먹고 나오면서 찍었네요. 좀 일찍갔습니다. 제가 저녁이 빨라서요..5시쯤 도착했는데 2테이블정도 손님이 계시더라구요 신천역에서 외식할때는 애들은 천원짜리 김밥사서 처가집에 애들놓고 나와서 먹는데 오늘은 제가 애들을 좀 먹이고 싶어서 데리고 왔습니다. 꼼짝 못하게하니 시무룩할수밖에요... 빠나나우유님이 말씀하신 아싹한 물김치같은 김치 사실 이집을 또 가게된다면 이유는 이 소스겠죠...다데기 같이주신 부추에 다데기와 겨자소스와 .. 2011. 2. 23.
하남 청수 영양탕 부페 천호동에서 상일IC쪽으로 넘어가서 하남쪽으로 가다보면 나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갈수 있어 자주가는 석바대보다는 접근성은 좋습니다. 부페도 아닌데 왜 상호가 영양탕부페이진 모르겠네요..예전에 부페로 했었나..????? 가격대는 조금 저렴해보입니다. 선택한 메뉴는 배바지수육 2근 그런데 식사하시는 분들 대다수가 영양탕을 드시더군요..장모님이 추천해서 온건데...이집은 영양탕이 메릿이 있는 집인듯 합니다. 고기도 많이 들고...넉넉한듯한.. 수육을 시키면 먼저 갈비살이 들어간 전골을 먼저내주시더군요..육수와 채소는 리필가능합니다. 배바지수육 2근입니다. 1.2킬로라는데..맞겠죠 뭐...^^ 어른5명이서 먹었는데 적당했습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개고추...원래 고추에도 뼈가 있나봐요..?? 개인적으로는 청.. 2010.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