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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7

가락시장 포항수산 가락시장에 맛난 횟집이 있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오늘 신년 첫 술자리를 같이할 형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동수산입구로 들어가서 계속 끝까지 직진하다가 좌측에 보면 많은 횟집들이 있습니다. 대충 찾아보면 포항수산이 나옵니다. 농어,참동,광어,우럭 아줌마가 다금바리라고 했는데...전문가가 아니라네요...ㅋ 7만원짜리 참돔입니다. 반쪽은 마츠카와로 나왔군요..껍질이 꼬돌꼬돌하니 담백하니 참 맛이 좋습니다. 사이드메뉴로 내어주시는 것들입니다. 올해 첫 과매기이네요...^^ 매운탕맛이 일품입니다. 매운탕도 포장판매하신답니다. 공기밥 주문하면 게장도 주십니다. 게장맛이 일품입니다. 집에 돌아올때 만원어치 포장해왔는데 아내가 가격대비 양도 많고 좋다고 하더군요. 한 8마리주시는거 같아요 매운탕이 거의 다 남았어요... 2013. 1. 16.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그저께보다는 많이 날이 풀린 편인데...이제 점점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고 있는 듯해요... 이번에 핸드폰을 HTC EVO4G로 바꿨는데...성능이나 여러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워요...오줌액정과 액정에 먼지들어간거만 제외하면요.....^^;; 날이 추워서 뛰다걷다를 반복했는데....발목도 아프고...숨도차고..하지만..집에 도착하긴 하네요.. 폰카치곤 쓸만한데요...ㅎㅎ 찬바람 맞고 집에 오면...포근한 그런 맛도 좀 있고.....그래야 좋잖아요.... 오늘의 저녁메뉴는 김장김치와.... 생굴....흐흐흐...이건 밥반찬이 아니라 술안주잖아....푸하하하하 밥이랑 같이먹으면 최고의 소주안주...!!!!! 연수가 먹으려는거 연수엄마가 아빠줄거라고 뺏었다는 돌게등딱지...ㅋ 인봉이형이 가져다준...방울토마토... 2011. 11. 22.
가락시장....돼지막창 벌써 2년전이네요....2009년초에 한국으로 돌아와 어리버리 직장도 못구하고 막막했던 시절... 가락시장 청과시장에서 일하면서 맺은 인연입니다. 종업원과 사장... 불과 7개월여를 일했을 뿐인데...기간에 비해 서로에 대한 신뢰는 더 두꺼웠던거 같습니다. 가락시장을 떠난지 1년5개월여가 지났지만...여전히 생각날때 연락해서 술한잔하고....가락시장 형님은 생각날때마다 저희 집에 과일을 택배로 보내주십니다. . . . . . 연수야....오늘 막창집에서 술한잔할까..??? 화요일날 제일 한가하다는걸 알고 문자가 오네요.... 그래요 형님...거기서 뵙죠.. 돼지막창집입니다...전부 외국산이지만...저는 외국산이니 구제역이니...광우병이니...별로 연연치 않습니다. 무식한 이야기지만..암이니 뭐니...다 .. 2011. 2. 8.
내가 술을 안마실래야 안마실수가 없다...ㅠ.ㅠ 맨날 맛난걸 만들어주니....술을 안마실수가 있겠습니까..????? 양질의 안주와 마시니 빈속에 마시는거보다야 낫겠습니다만....며칠 좀 쉬어줘야하는데...쩝 저녁먹고...폭등한 과일값 덕분에..이번 추석대목에 쪽박차게된 가락시장 형님만나서 위로주마셔야 합니다...쪽박이기에 종목은 돼지막창...ㅋㅋ 콩나물이 깔린 오징어볶음..올레~~~ 청양고추를 총총썰어넣은 오징어해물전...해물이 별루 안보이네요..ㅎㅎ 배들고프실텐데...저는 이만 염장질하고...마져 먹어야겠어요...^^ 2010.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