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살1 산음자연휴양림 마지막 여름을 느끼기위해서 가까운 산음자연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나무와 맑은 물이 흐르는 산은 갈때마다 편안하고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느끼게 합니다. 휴양림에 도착하여 숲길을 걸으려 하는데..때마침 숲해설가(???)선생님이 몇몇분의 일행들을 모시고 출발을 하시더군요. 10시 오후2시 두차례가 있습니다. 살짝 꼽싸리끼어서 동행했는데..설명도 너무 잘해주시고...좋은 말씀도 많이 들었습니다. 도토리입니다. 숲속 데크길위에 많이 떨어져있더군요...마치 사람이 잘라놓은 듯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위를 한 것은 도토리거위벌레라고 합니다. 사진에 보면 도토리에 점처럼 구멍이 나 있는데요...이속에 알을 낳고...땅에 도토리를 떨어트려 나중에 부화했을 때 도토리를 먹고 애벌레들이 크도록 한답니다. 근데 왜 도토리만 안.. 2011.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