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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저리2

김장김치와 보쌈 요새 김장철이죠...저번주 주말에 많은 집에서 김장을 한거 같습니다. 올해는 배추값도 싸고..질도 좋고...다들 맛난 김장이 될거라 생각되는데요...저희집도 김장을 했습니다. 물론 직접한건 아니고요..^^;; 처가집에서 김장을 할때 아내가 같이가서 돕고...꼽사리로 김장을 하는거죠..^^ 올해도 저희 어머님이 양평집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가지고 김장을 했네요. 김장하면 남자들은 보쌈이 제일 먼저 떠오를수밖에 없습니다...흐흐흐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보쌈처럼 이쁘지는 않지만...맛은 좋죠 굴을 듬뿍넣은 김치속과... 요새 굴도 맛이 제대로더군요.. 저린 배추잎과..새우젓...돼지고기수육...그리고 굴이 들어간 배추속을 같이 먹으면....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2009. 11. 30.
생애 최초 포기김치에 도전하다..!! 살면서 처음으로 담아봤습니다. 연수엄마도 마찬가지구요.. 여기저기 전화로 선배 주부들에게 조언을 얻어서 담긴 했는데 배추가 너무 짜게 절여진거 같아요....ㅡ.ㅡ 그래도 먹긴 다 먹을겁니다. 아침에 아이들 학교에 대려다주고 바로 무앙마이시장으로 고고씽~~~ 배추 작은거 손봐논거 10킬로에 70밧..깐마늘..쪽파...당근..무우...등등 총 비용 250밧 배추를 반으로 쪼개서 소금물에 씻은 후에 소금을 뿌렸습니다.. 숨이 죽을 때 까지 기다렸죠.. 소금은 이거....무앙마이시장 잡화점에 팝니다. 크르아 아나마이(위생소금이라고 해야하나요...정제염이고 하면 될거 같네요..) 한포당 15밧...결정체가 너무 큽니다..좀 깨서 쓰셔야 할듯 합니다. 한량이 고추가루를 일부 제공하고 뒤늦게 합류해서 속을 같이채웠습.. 2008.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