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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3

대치동 은마아파트상가 할아버지 돈가스 근처에 있어도 잘 안가지게 되고...가본다 가본다해도 잘 안가지는 곳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은 생각나면 바로 가야..가보지..그렇지 않으면 평생 못가볼수도 있어요...^^ 아침에 빵한조각이랑 커피한잔마신터라 배가 고픈 상태로 할아버지돈까스를 찾았습니다. 은마아파트 B상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상가가 엄청 활성화되어 있더군요...무슨 재래시장같더군요..아무래도 세대수가 많다보니 그렇겠죠. 보통 돈까스라고 잘 표기하는데....요긴 돈가스입니다..이하 돈가스로 표기합니다..^^ 지하상가에 들어서 할아버지돈가스집을 찾아가는데..길이 엄청 길게 서 있는 광경을 목격하고 설마설마했는데..다행이 아니었구요...바로 앞에 칼국수파는 집인데..가격이 싸지도 않은데 그렇게 손님이 많더라구요..??? 할아버지돈가스의 .. 2011. 9. 23.
저는 꼬불이주세요...!! 최근에 둘째 현우가 유치원에서 5시반에 끝납니다. 원래 3시20분쯤에 집에 도착했는데...집에서 너무 심심해하는거 같아 일종의 종일반으로 전환을 했습니다. 하교때 차량이 운행하지 않아서 그런지...월8만원만 더 내면 유치원에서 2시간을 더 보낼수 있더군요..대신 직접 대리러 가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만... 현우 하교업무를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유치원에 다녀오는 동안 연수엄마는 저녁준비...^^ 요석이..제가 가면..자전거뒷자리에 타고 오거나....상가에서 어묵 한꼬치 얻어먹는데 재미가 붙었습니다..ㅎㅎ 비슷한 시간에 피아노학원이 끝나는 큰놈 연수도 집에 안가고 기다리고 있구요.. 어묵가게로 뛰어가서 주문을 합니다. 큰딸 연수는 아주 익숙하게....저는 꼬불이주세요....^^ 나무젖가락에 옮겨.. 2010. 10. 22.
최고의 돈까스...!! 새벽부터 기분이 안좋은 상태에서....아침에 가게에서 차에 실리콘으로 방수작업할께 있어서 작업하다가 엉망진창이 되고....오후에는 가게에서 사용하는 컴프레셔에서 물을 제거한다고 캡을 열다가 온 옷에 기름과 녹물이 엉망진창으로 튀어서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퇴근무렵에는 왜케 배가 고픈지....저는 세상에서 배고픈게 제일 싫거든요. 어제 저녁에 장인,장모님모시고 외식하자고 아내에게 이야기했는데..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고...전화를 걸어도 안받고...집으로 전활거니..진동으로 해놔서 몰랐다는 아내...ㅠ.ㅠ 배가 고픈 상황이라..극도로 짜증이 낫지만..꾹 참고.. 찌개 끓인다고 돼지고기 꺼내놨답니다. 얼렁 마무리하고 퇴근했죠...^^ 돼지고기 김치찌개만 예상했는데....날이 좀 시원해졌다고 돈까스를 .. 2010.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