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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주2

강릉동치미 막국수 지난 토요일날 장모님이 소갈비찜해주신다고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식사중에 장인어른께서 뜨금없이 이빨 신경치료 다 끝나면 막국수 먹으러 가야겠다시더라구요. 그러시면...방에서 음식점 찌라시하나를 가져나오시는 겁니다. "한성아...여기 어딘지 아냐..??" "네..여기 제가 매일 다니는 길가에 있어요" "언제 제가 모시고 갈테니 같이 가시죠" 그래서 어제 일요일에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차로 모시고 가는 길에....장인어른께서 자전거타고 왔으면 멀뻔했네 하시더라구요... 돈도 적다하면 서러울정도로 가지신 분이 택시타고 오시면 되지...ㅡㅡ;; 위치는 올림픽선수촌 맞은편...오발탄 맞은편에 있습니다. 가격은 고만고만합니다. 동동주도 한동이 시켰습니다. 탁한 동동주가 아닌 맑은 동동주였는데...맛이 좋더군요.. 전.. 2011. 4. 4.
양평에 우리집 가을이 한창일듯한 우리나라가 궁금했습니다.... 양평집은 어떻게 변했을 지...주변에 집들도 들어서고...상수도고 들어오고 겨울에도 물걱정은 안해도 될듯 합니다.. 양평에 기르는 닭들이 나아주던 달걀먹는 재미도 솔솔했는데....집근처 뽕잎칼국수도 먹고 싶고....영화촬영소근처에 짚풀에서 먹는 닭도리탕도 맛났고.....양평읍내에 강남동태찜집에서 5천원짜리 동태찌개와 먹던 동동주도 그립네요... 두물머리에 멋진 풍경도 그립고...온통 그리운거 천지입니다...^^ 땅구입부터 집짓는거까지 전부 혼자서 한거라 애착도 많이 갑니다....실수도 많아서 집짓고 옹벽을 추가로 설치하고... 건축가능면적도 확인치 않고 털컥 땅을 구입해서 생각보다 집도 작아졌지만 저희 가족들의 애정이 가득한 집이네요.. 잔디도 많이 번지고.. 2007.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