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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이끄라통2

사진으로 보는 몇가지 소소한 일들.. 이번주 들어서서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비도 오지 않고....하늘엔 그 멋진 가을구름도 다 살아졌습니다.. 이제 후아이남당이나...도이인타논...가까운 도이수텝 뷰포인트만 올라가도 멋진 전경들이 펼쳐질듯 하네요.. 조만간에 온천물에 수영하러 후아이남당이나 한번 가야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깜짝놀랬습니다. 안개낀 모습은 치앙마이에서 처음입니다. 러이끄라똥이라고 이웃집 대문에는 뭘 달아놨네요.. 고학년 유치원생들은 아침부터 러이끄라똥 축제준비한다고 바쁘네요... 아침에 학교에서 밥을 먹을까하다 날도 쌀쌀하고해서 밥만사서 집에와서 뜨듯한 곰국에 말아먹었네요... 엊그제 담군 무김치가 제법 잘됐습니다. 치앙마이89플라자에서 오늘 저녁에 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준비가 한창이네요.. 찐빵집 아저씨에 이동.. 2008. 11. 12.
러이크라똥- 타라바 러이끄라통을 즐기기위해 핑강변에 위치한 타이 레스토랑 타라바를 방문했습니다... 유이가 조니워커 레드레벨 1리터와 등과 폭죽을 준비했구요....어제 새벽3시까지 술마셔서 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렸네요......ㅡ.ㅡ 타라바 아주 좋더군요....앞으로 자주 가는 곳이 될듯하네요...음악도 매우 만족스럽구요.. 오후6시에 갔는데 좀 빨랐는지 가게에 손님도 그렇게 많지 않고 차량도 막히지 않았습니다... 등이 1개2개씩 떠오르네요.. 가게 내부에 나무에도 등장식을 했습니다.. 러이끄라통이 음력보름이네요.....달이 아주 크고 환하더군요.. 점점 많은 등들이 하늘을 장식합니다...아주 장관이더군요... 핑강변으로 내려가봤습니다.. 핑강주변에서 많이들 등을 날리는지 멀리부터 떠오르는 등으로 참 멋져보입니다.... 2007.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