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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3

미사리-팔당-남한산성 라이딩 토요일...나만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딸아이 연수는 학교에서 RCY봉사활동 나간다해서....아내님이 흔쾌히 자전거타러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어딜갈까...고민고민하다가...춘천이나 속초도 좋긴하지만... 아무래도 한두번은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해야할듯하고...이동시간으로 시간을 잡아먹는것도 내키지 않아서 혼자 쭐래쭐래 다녀왔네요.. 오늘 서울에서 자전거대회가 있어서 한강에 생각보다 사람이 적었던거 같아서 쾌적하더군요. 팔당댐까지 논스톱으로 밟아주고.... 광주쪽으로 쭉 내려가서 남한산성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으로 먹을 산성면옥을 지도검색하니 입구에서 불과 얼마 안떨어졌더라구요.... 밥먹고 업힐하면 힘든데....그래도 먹어보고 싶어서 이른 점심으로 들렸습니다. 산성면옥 포스팅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 2012. 5. 12.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눈내린 길을 걸을 때 함부로 걷지마라 눈 내린 들판을 밞아갈 때에는 모름지기 그 발걸음을 어지러이 말라 오늘 걷는 나의 발자국은 반드시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 . . . . 대박입니다..!! 길선자님의 면식수행길은 역시 아우토반입니다..^^ 12시경 도착한거 같은데 사람이 이미나 많더군요..저희가 식사하고 나올 무렵에는 2층까지 손님이 가득찬거 같구요. 주문은 초계국수와 얼큰해물칼국수 둘다 양이 많습니다. 6천원씩인데..절대 곱배기드시지마세요..보통도 충분합니다..^^ 초계국수...날씨 더운 여름철에 이만한 음식이 있을까 싶습니다. 엄청난 양의 닭가슴살..쫄깃한 국수면발..시원한 육수 닭가슴살이랑 면이랑 백김치랑 같이 한입~~~~ 얼큰해물칼국수도 좋습니다만..개인적으로는 고추장이 국물이 텁텁해.. 2011. 5. 13.
망향비빔국수-미사리 제가 활동하는 AV사이트인 http://dvdprime.paran.com 에 소모임인 클럽 알피엠이라는 자동차모임에서 점심번개를 했습니다. 때마침 양수리집에 갈일이 있어 처음 나가는 오프라인모임에 참석하였네요...^^ 말로만 듣던 망향국수의 맛도 보고 싶었구요.. 망향비빔국수입니다. 미사리 끝자락인 팔당대교근처에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습니다. 본점은 연천이군요.. 방문하실 분들은 영업시간 잘 확인하시구요.. 1968년에 처음 영업을 시작하셨나보네요...40년동안 맛은 변하지 않았는지.. 매운걸 못먹는 분들을 위한 아기국수도 있습니다..^^ 물병은 왜 들고가지..????? 곱배기 먹을껄.......ㅡ.ㅡ 맵다고하는데 저한테는 그닥...암튼 면이 쫄깃쫄깃하고 맛있습니다.. 2009.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