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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3

집에서 기른 바질로 만든 태국식 돼지고기덮밥_팟 끄라파오 무쌉 태국살때 정말 많이 먹었던 팟 끄라파오 무쌉(바질 돼지고기덮밥). 골프치고나서 맥사에 이거 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었죠. 먹고 싶으니 만들어 먹어야죠..ㅋ 그간 바질을 사다가 해먹었는데 가격도 만만찮고 모종을 구입해서 기르기로 했습니다. 심은지 얼마 안되는데 너무 성급하게 짤라먹는게 아닌지 걱정도 되네요. 아직은 좀 이른듯 하지만....먹어야하기에.. 윗부부분을 싹뚝 짤라줬습니다. 올리브유에 마늘다진거와 매운고추를 넣고 볶아주다가 돼지고기 갈은거 투입. 흑설탕/굴소스/진간장/까나리액젓을 투입하면 됩니다. 안남미로 밥을 하고 시원하 맥주를 준비해주시고... 15분만투자하면 맛난 덮밥탄생. 2016. 5. 3.
집밥 백선생 오물렛/살사소스 따라잡기 어제 저녁에 방송한 집밥 백선생에서 오물렛을 했더라구요. 점심때 만들어 봤습니다. 1인분씩 각각 준비하는데 밑재료 손질부터 입에 들어갈때까지 20분정도...?? 양파/당근/옥수수알/베이컨 등등..넣구 싶은거 다 넣으셔도 됩니다. 베이컨은 요런거 하나 구입해놓으시면 좋습니다. 기름 두르고 살짝만 볶아주세요. 전 식감이 살아 있는게 좋더라구요. 볶다가 계란 인당 3개씩 설탕/소금/우유넣고 잘 풀어놓은걸 부으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모짜렐라치즈나 걍 치즈...뭐 이것저것 다 넣으셔도 되요. 살사소스라고 같이 만들었던데...이름이 살사던 뭐던 요거 샐러드로도 참 좋군요. 토마토/양파/청양고추...저는 올리브도 넣었구요. 소금이랑 설탕..식초..레몬즙으로 간을 하는데 뭔가....20% 비더군요. 그래서 집에 있는.. 2015. 8. 26.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스파게티..알리오올리오 제가 좋아하는 스파게티는 담백한 종류는 봉골레와 매콤하고 마늘향 강한 알리오올리오입니다. 특히 알리오올리오는 집에 스파게티면과 마늘..올리브오일..건홍고추만 있으면 15분정도면 정말 멋진 스파게티를 만들수 있죠. 물~~~~론...더 맛나게 만들려면 들어가는 재료도 더 있어야 하겠지만..라면 끓이는 시간정도에 스파게티를 만들수 있다는건 참 좋은거 같아요..^^ 이것도 처음에 만들때는 마늘과 고추를 올리브유에 너무 볶아서 타기도 했고...들어가는 조미료라고는 소금밖에 없는 양을 조절 못해서 짜기도 했는데 몇번 만들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맛이 평준화가 되긴 하더라구요. 면삶는 방법은 검색을 해보면 다양하게 있지만...적당히 익었는지 아닌지는 먹어보는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중간중간 끓어서 드셔보세요..... 2013.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