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볶음밥10

잠실 장미아파트상가 뽀빠이분식 이동네에서 12년째 살고 있지만.... 뽀빠이분식이 유명하다는걸 안지는 얼마 안됐습니다. 아내랑 딸아이는 알고 있었던거 같은데...가족끼리 정보공유가 안되네요...쩝 둘째 현우가 1학년에 입학하고 나서 등하교와 방과후수업등으로 부쩍 학교에 갈일이 많이생기다보니 점심해결차원에서 다녀왔어요. 아파트상가가 생기고나서부터 계속 영업을 하고 있는 곳들은 최소 30년전통이라는 간판을 내걸만 하죠. 아내의 지시대로 왕쫄라,볶음밥을 하나씩 시켰어요... 왕쫄라는 라면이 떡볶이보다 많고...떡쫄라는 떡볶이가 라면보다 많습니다...^^ 오뎅이 들어간 국물은 서비스... 요개 볶음밥이에요... 요건 왕쫄라..만두는 서비스...^^ 음식은 전반적으로 다 답니다...그리 맵지는 않구요... 그리고 양이 매우 많습니다....ㅜㅜ.. 2012. 3. 16.
신천역 탕_ 대학시절의 추억 저녁에 잠깐 신천역에 들려서 간단하게 소주한잔했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이 되다보니 뜨거운 안주거리가 생각나서 탕이라는 김치전골(???)을 하는 곳에 갔어요. 사람이 꽉 들어차서...시끌벅쩍하고...실내 금연이라 흡연하러 왔다갔다하시는 분들때문에 다소 산만했지만...옛날 추억도 나고 괜찮았어요. 기본 안주라고 해야하나요..?? 두부김치 하나밖에 없지만 저렴한 가격때문에 용서가 됩니다. 사실 이것저것 깔려봐야 손이 가는 건 어짜피 한두개니까요 제법 고기가 많이들어갑니다. 이게 17000원인가..??? 3명이서 먹기에는 딱 적당했습니다. 나중에 라면이랑 만두사리넣어서 먹으니 배도 든든해졌구요 옆에 앉아있던 젊은 청년 3분이 나가시면서 7000원씩 내자라고 이야기하는데...돈없어서 십시일반 동전까지 모아서 술마시.. 2011. 12. 31.
ㅠㅠ 대도식당 몇년만에 가보는 대도식당인가..... 4년..5년...6년...7년...??? 예전에는 생마늘도 줬던거 같은데....요샌 대부분 궈먹어서 그런지..걍 불판에 넣어버리시더라구요..... 흐흐흐................무쇠불판.... 예전에는 고기가 2종류였던거 같은데...일반 대도고기랑 등심...근데....지금은 등심밖에 없네요.... 고기는 역시 핏기있을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는 2인분 먹어도 볶음밥은 가능한 많이..... 아 쪽팔려....얼렁 덮어주세요...ㅋㅋ 대도식당의 사소한 특징하나... 물은 항상 생수병으로 배달... 생수공급업체가 바뀌었네요...?? 밥을 너무 볶았나..?? 양념이 좀 부족해보이는듯....... 무쇠솥에 누룽지 만들어 먹으면...정말 맛나죠...어흑...눈물.. 2011. 11. 23.
쭈꾸미야...쭈꾸마....얌마...!!!! 장모님이 탁구모임에 나가십니다. 운동하시고 점심식사를 같이들 하시는데...할머니(??)분들의 커뮤니티사이에 싸고 맛난 집들도 소문난 음식점들을 찾아다니시죠. 1년전쯤 강동구청앞에 쭈꾸미 점심정식이 맛나다는 말씀을 하셨는데....가보지는 못했는데...오늘 포장을 해왔습니다. 포장해오니 양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식당에서는 계란찜도 나오고...돌솥밥도 나온다는데...뭐 양이 더 많다니 그런 부분은 별로 아쉽지 않네요.. 오래간만에 휴대용 가스렌지를 식탁위에 올려놓고 끓여 먹네요...^^;; 미안하다 쭈꾸마...내뱃속에 들어가다오~~~~ 한솥 밥을 했는데....남은 국물이 많았는지..거의 전부 비벼버리고 말았습니다...먹다 먹다...결국 내일 점심으로 가져가기로했네요...^^ 2011.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