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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5

경남 산청 약초와 버섯골 올해 9월6일부터 10월20일까지 경남 산청에서는 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열립니다. 업무차 행사장을 방문하였다가 저녁을 먹었어요. 약초와 버섯골이라는 식당인데 약간 쓰긴하지만...일반 채소가 아닌 약초로 해먹는 샤브샤브맛이 참 좋더라구요..?? 가게내부에서는 아카시아잎을 다듬느라 아카시아향기로 가득차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메뉴판이 잘 안보이네요...^^;; 약초와 버섯들...약초이름은 모르겠습니다. 두릅이 있는건 알겠구요. 깔끔한 밑반찬들.. 샤브샤브용 소고기 소스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약초의 쌉쌀한 맛이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마져 듭니다. 요건 낮에 산청읍내 한 식당에서 먹은 콩국수인데...맛도 좋고... 곱배기를 시켜도 보통 가격을 받는 시골인심도 좋더라구요..^^ 또 먹고 싶네요..쩝 2013. 5. 22.
어린이날인데 다들 뭐하셨나요...^^ 다들 좋은 계획들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가족은 둘째 현우가 축구대회가 있어 참석했다가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리더짐이라는 체육학원이 있습니다. 체인점인거 같은데...근처의 팀들을 모아서 경기를 했습니다. 몇팀 안되려니하고 느긋하게 장소인 광양중학교로 갔더니...왠걸 엄청난 인파들이 몰려있더군요...ㅡㅡ;; 팀당 3경기를 치뤘습니다. 토너먼트인지..승점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아들이 속해있는 팀은 1승2패를 거뒀습니다. 첫경기에서 현우가 결승골을 넣어서 1대0으로 승리..아마 이 사진인듯한데..슛하기전 사진인듯 하네요... 두번째 경기에서 8살형들에게 3:0으로 패했죠...현우는 여기서도 한골...오늘 총 2골을 넣었습니다..ㅋㅋ 뛰는데 의미가 있는 나이라 참가상쪼로 모든 아이들에게 트로피와 축구.. 2011. 5. 5.
추운 겨울에는 집에서 샤브샤브 풀~~코스를... 오늘로 이번 겨울의 추위는 사실상 마무리가 된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올해 겨울..정말 추웠습니다. 마음이 추울 일들도 사회에 많았던거 같구요.. 따뜻한 국물이 그리운 날씨이죠..샤브샤브가 딱 제격인 요리같아요 . . . . 집에 전화해서 샤브샤브먹게 준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육수를 만들어야죠..^^ 요새 구제역때문에 축산농가도 울상..소비자들도 울상입니다. 그런데 저는 구제역이랑 상관없이 한우는 못먹었어요...ㅜㅜ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샤브샤브용 호주산 냉동육입니다. 한번 해먹고 냉동실에 보관했었네요.. 요새 채소도 비싸서...ㅜㅜ 그나마 대중버섯인 팽이와 못난이 새송이버섯이나 덥썩 집을만 합니다. 청경채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거라..포기할수 없었네요....100그램에 600원. 코스트코에 보면 참깨소스를.. 2011. 1. 30.
양평군 서종면 오리학교 먹는 이야기만 합니다...ㅡㅡ;; 양수리집에 오래간만에 갔습니다...가을 분위기가 마당부터 나오네요...아직 논의 벼들은 파릇파릇하구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니 마당에 꽃들도 교체가 이뤄지네요.. 마당에는 그동안 기르셨던 깨...고추를 말리고 계시구요.. 집옆 텃밭은 이제 너무 무성해 뭐가 뭔지 구분도 아니고 지나다니기도 벅찹니다. 외식을 하려고 근처 먹을만한 곳을 찾아보는데....여기도 먹을만한 곳이 참 없습니다...ㅜㅜ;; 구양수대교건너서 영화종합촬영소쪽으로 올라가면 식당들은 많은데 검증이 안되어서 선택하기가 쉽지 않고...짚풀이라는 닭백숙집은 괜찮습니다.. 양수삼거리에서 서종면 문호리방면으로 올라가다보면 역시 식당들은 줄비하게 많지만...역시 마찬가집니다. 부모님이랑 누님이 한번 다녀왔는데.. 2009.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