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1 전주여행_양사재 전주여행을 계획하면서...머리속에 딱 떠오르는 것이...아이들에게 한옥이라는걸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티비에서 나오는 멋진 한옥이 아닌...어릴적 할머니집에 갔을 때...제가 느꼈던 그런 느낌요.. 구들장에서 장작태운 냄새가 방바닥..벽에 배겨있고...문을 열때 삐꺽거리는 소리..오감으로 느낄수 있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정한 숙소가 양사재입니다. 양사재란.. 도착인증샷..^^ 겨울이면 장작아궁이에 불도 때보고 할텐데...좀 아쉽습니다..^^ 조그만 마당도 있습니다. 야경이 좀 더 멋지나요..?? 저희가 잘 방입니다. 옛날같았으면 문지방에 걸터앉았다간...기냥 담뱃대로 한대 맞았을텐데 말이죠..ㅎㅎ 다음날 아침에 비가 너무 많이 왔어요...그래서 일정도 취소하고 올라왔는데...뉴스보니 400밀리에 가.. 2011.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