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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해장국3

자전거타고 중미산으로... 새벽도 아닌 아침공기는 참 차갑더군요...ㅡㅡ 장갑도 없고..귀마개도 없고...중미산근처까지 가는 동안은 추워서 혼났어요.. 월요일이 쉬는 날이라 동반자도 없이 외로운 라이딩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침 7시반쯤에 나섰는데요...아내도 처형이랑 장인,장모님이랑 소래포구에 콧바람좀 쐬러간다해서 아이들을 부탁하길래 일찍 나설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강남단-자전거도로-양수리-서종면-중미산-옥천-국수역으로 이어지는 코스였습니다. 돌아올때는 전철을 이용해서 구리역까지 이동하고 다시 자전거로 집에 도착...총 83킬로정도 탄거 같아요. 집에서 국수역까지 이동데이터입니다. 가는 길은 크게 힘든 구간은 없는데..중미산정상까지 마지막 5킬로정도가 힘듭니다....ㅠㅠ 그래도 자존심때문에 끌바는 하지 않고 정상까지 도착했구요... 2011. 10. 31.
으악......!!! 데이터가 날라가버렸어요...ㅠㅠ 오늘 8킬로정도 걸었는데..맛폰이 재부팅되면서 운동한 데이터가 저장이 안되고 날라가버렸네요...ㅠㅠ 도둑맞은 기분입니다...쩝 올림픽공원가기전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에 들려서 애들 책반납하고...빌리고...다둥이카드 있으면 무료로 빌려요..^^ 올림픽공원에 감나무가 엄청 많더군요.. 잔디공원에서 잠시 물한잔마시면서... 우리딸이 다니는 올림픽수영장...여기저기 보수공사를 많이 하더군요. 점심은 방이동으로 넘어와서 3천원짜리 식사로 해결했어요..세탁공장할때 새벽에 지나다니면서 한번 가봐야겠다 했는데.. 연수엄마는 순두부 저는 선지해장국..^^ 반찬은 김치랑 깍두기..맛좋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송파보건소들려서 혈압측정했습니다. 버거킹 신규오픈...^^ 아....혈압이 안떨어졌네요...ㅠㅠ 한달뒤에 .. 2011. 9. 26.
광진교 남단 24시해장국 새벽에 배달갔다가 광진교남단에 위치한 해장국집에 들려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가격이 싸길래 궁금해서 가봤죠..^^ 가게 유리창에는 진짜 맛있습니다라고 써 있는데 진짜 맛난지 먹어봐야죠.. 주인할머니 혼자 계시던데 24시간을 어찌 꾸려가시는지..교대하시겠죠 뭐..^^ 가격 정말 싸죠..??? 전 사장님은 해장라면 즐겨드신다고 하시네요...저도 술마신 다음날 애용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선지해장국...국물맛도 진하고 맛났습니다. 양이 5~6천원짜리보다 살짝 작은거 같은데..한끼 식사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반찬 여러가지 깔리는거 좋아하시는 분은 별루 실겁니다. 국내산 김치 딱1가지만 주시거든요....제 스타일에는 맞습니다. 2009.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