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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스테이크2

오늘 김장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저희집도 오늘 김장을 했습니다... 물론 단독으로 한건 아니구요..처가집 김장할때 아내가 같이 도와드리면서 겸사겸사 꼽사리끼어서 한거죠...ㅎㅎ 김장하면 거의 백이면 백....돼지고기수육을 하게 됩니다..잘 어울리죠.. 겉저리 간을 새우젖으로 보기때문에..새우젖도 따로 필요치 않고....굴도 들어가죠...너무 잘 어울리는 음식인거 같아요. 김장김치는 절임도 잘해야하지만...역시 속맛이 좋아야 합니다. 김장하시는 김에 파김치도 같이하셨나봐요..쌩쌩한 파김치 너무 맛나죠...^^ 겉저립니다... 오늘의 주인공 삼겹살수육입니다...^^ 저는 생마늘을 잘 먹습니다...그냥 밥반찬으로도 쌈장에 잘 찍어먹어요.. 겉저리 김치랑..굴이 들어간 속...생마늘한쪽올려서 먹으면...@@ 돼지고기를 먹다보면 좀 느끼할수도 .. 2011. 11. 27.
정말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요리...찹스테이크 세탁공장을 시작한지 어제가 딱 만2개월이었네요. 2개월이 반년은 된듯한 느낌....2개월간 많은 만감이 교차했지만 이제는 일희일비하지 않고 길게 보기로 했습니다. 암튼 오늘은 세탁공장시작한 후...처음으로 조기퇴근했습니다. 오후2시퇴근...ㅜ.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학생에게 뒷일을 맡기고 퇴근했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없지 않으나 이렇게 안하면 계속 메어있어야 할거 같아 과감히 누님들(공장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을 누님이라 부릅니다..^^)과 아르바이트학생에게 맡기고 빠빠이~~~하고 왔네요.. 일찍 퇴근해서 일단 점심차려먹고...뜨거운 물로 한참 샤워하고....화장실에서 불균형적으로 발달되고 있는 몸뒷쪽 근육들을 한참 감상하다가...옷 이쁘게 차려입고 혼자 마트에 장보러 나갔습니다. 남편이 힘들게 일한다고.. 2009.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