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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2

3박4일 동해 가족여행_덕풍계곡 삼일째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이동할 준비를 합니다. 이틀이지만 정들었던 민박사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덕풍계곡으로 출발~~~ 물은 마르고..깨끗하지 않고 사람은 바글바글하면 어쩌지라는 걱정과 달리 풍부한 수량과 맑은 물이 저희를 반기네요..^^ 최초로 짐을 풀고 놀던 장소입니다. 열목어인지 산천어인지 치어들이 많이 놀고 있더라구요..?? ^^ 잠자리도 잡고...물고기도 잡고.. 물장구도 치면서 시원한 계곡물에 만끽합니다. 살짝 날씨가 우중충하다가 해가 나면서 해밑에 웃는 모양으로 무지개가 생겼어요....^^ 민박집을 구하러 답사를 나갔더 형님과 장모님이 더 좋은 장소를 찾으셨다해서 짐을 꾸려 이동합니다. 우워~~~ 하류에서 이분들 놀던 물받아서 놀았다니....ㅜㅜ 다이빙~~~~^^ 계곡물이 너무 차가워 오래놀지 못하.. 2013. 8. 8.
3박4일 동해 가족여행_영월, 태백, 신남해수욕장 아침을 먹고 바로앞에 영월역을 둘러봅니다. 작지만 한옥으로 지어져 이쁩니다...^^ 요런 사진도 찍어보구요...^^ 사북을 지나가는데 저층아파트들이 많더군요.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거처럼 보이구요. 탄광도시로 이름을 날릴때 광부분들 직원숙소로 사용되어겠죠..?? 영월까지 온김에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로 올라갈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이라는 함백산을 들려보기로 합니다만...날씨가 구립니다....ㅡㅡ 만항재...1330미터군요. 만항재쪽으로 올라오기전에 kbs송신탑과 옛 군부대자리가 있던 1400미터대의 꼭대기로 올라갈수 있는 도로가 있는데 올라가봐야 안개때문에 경치구경도 못할거 같아서 그냥 포기했네요. 벌떡주 마셔보고 싶긴하더군요. 만항재에서 내려오는 길목에서 바라본 도계읍 목적지인 신남해수욕장으로 가기전에 여.. 2013.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