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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연수현우네 오키나와 자유여행_이시비나아울렛,평화기념공원, 이름모를 해수욕장

by 연수현우아범 2013. 4. 2.

도보와 대중교통으로만 여행하던 시절은 끝...!!


드디어 렌트카를 인수받고 자동차여행을 시작합니다..^^


렌트카를 추가요금주고 호텔까지 가져다달라고 요청했는데 시간이 되도 안와서 내심 불안했는데 5분늦게 도착하셨네요.


렌트비용은 6일간 14150엔...면책요금 일당 500엔씩 3000엔...총 17150엔입니다.


거기다 샘스테이크 1000엔쿠폰과 각종 할인쿠폰북...현금처럼 사용가능한 금권이라는 상품권 1500엔을 받았네요.


제가 빌린차는 마쯔다 경차에요..박스카형식이라 공간이 넓고..운전하기가 매우 편합니다.


누적킬로수 3500킬로미터인 신차에용~~~



브레이크 밟을때 계기판에 충전되는 표시등이 켜지던데...하이브리드도 아니고...주행하다가 신호대기하면 자동으로 시동꺼지고 출발하면 켜집니다. 



자동차여행 첫 목적지는 이시비나아울렛



걍 우리나라 아울렛이랑 비슷해요..별거 없습니다. 쇼핑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지마세요..^^



아이들데리고 많이오는지..애들 놀이감도 제법있더군요.



명품매장부터 ABC마트까지 다양하게는 있습니다. 



오키나와 날씨는 아침,저녁으로는 비가오거나 날이 흐리고..낮에는 그래도 해가 납니다.



다음 목적지는 평화기념공원...여기도 별거 없습니다.



오지마섬 근처에 이름난 해수욕장이 있다고해서 가봤는데...날씨도 그렇고..여기도 별거 없더군요.










현우가 잡은 조개





저쪽에는 패러글라이딩..??? 보트가 끌어줘서 낙하산같은거 타는거 있잖아요..그런 수상스포츠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아이들은 몸은 못적시고...모래놀이나 한시간동안 했습니다.



목적지인 츄라우미 치선리조트로 이동하기위해 북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찍은 남쪽바다입니다.



운전하면서 맥주한캔....무알콜이에요...^^



이시비나아울렛에서 아식스운동화하나 사줬더니...잘때도 껴앉고 자네요...에궁..



친선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이불문양도 물고기문양이에요...ㅎㅎ



아내랑 저녁꺼리 사온걸로 술한잔합니다.



아이들은 제 사진기들고 서로 찍어주고...난리도 아니군요.



이날 나하시내에서 남부쪽으로 돌아서 북쪽 치선리조트까지 130여킬로미터 운전했네요. 여기저기 둘러보며 운전하니 피곤하긴한데 잼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