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현우네 오키나와 자유여행_국립공원 만자모, 키세비치팰리스 1층 식당

오리온맥주공장견학을 마치고 만명에 앉을수 있는 초원이라는 만자모를 방문했습니다. 코끼리모양을 닮은 절벽으로도 유명하죠.

만명이 앉을수 있을거 같긴한데...이게 뭐가 국립공원이 될만한지..

일본인 관광객들로 주차장은 초만원상태이구요..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코끼리 닮긴 닮았죠..??

삼각대활용 잘하네요...ㅡㅡ

저기가 좀 비싼 리조트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군요.

둘러볼건 별로 없구요...사진 몇장찍으면 일정끝입니다. 한 30분정도 걸리네요..^^

리조트에 돌아와서 물놀이하다가 저녁은 리조트 1층에 있는 식당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운전때문에 술을 못마시니...ㅜㅜ 그것도 그렇고...상품권 4100엔을 사용하긴 해야겠는데..주변에 식당도 마땅치 않고해서 겸사겸사 1층 식당에서 바베큐를 먹기로 했죠.

멋진 석양을 바라보면서 먹으려 했것만...날씨가 안도와줍니다.

예약을 하고선 준비되는대로 연락을 준다길래 방에서 쉬다가 내려갔어요.

생각보다 꽤 괜찮게 나오더군요. 2인분만 시키고 애들은 단품으로 시켜줄려고 했는데 결국 2인분으로 4명이서 먹었네요..ㅎㅎ

소갈비같지만 돼지고기에요...^^

삼겹살, 소고기등심, 돼지갈비등등등...폭풍흡입합니다.

일본소주도 한잔하구요..^^

너무 고통스러웠던게...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더라구요..바베큐라 식당내부에서 먹을수도 없고..테라스에 앉았는데...춥기도 춥고..바람이 너무 쎄서...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돕니다.

빨리 음식먹고 방으로 돌아오기 바빴습니다...ㅎㅎ

방에 도착하면 이렇게들 놉니다.

키세비치팰리스는 무선인터넷도 되는데 안되는 방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노트북이 있어서 유선으로 노트북이랑 연결하고나서 노트북을 무선AP로 활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