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시즌으로 영동고속도로가 엄청 막힐거 같다는 판단하에 새벽5시에 목적지인 신남해수욕장으로 출발했습니다.
헌데...일찍 출발해서 그런건지 생각보다 길이 안막히더라구요....ㅡㅡ;;
결국 이왕지사 동해로 가는거 가는 길에 못가본 동네 구경이라도 하자 싶어서 38번국도를 타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침 식사시간에 맞춰 도착한 영월..급 맛집검색을 해보니 적당한 다슬기해장국집이 있군요.
영월역 바로앞에 있어 찾기 쉽습니다.
온통 벽면에 싸인종이로 도배가 되어 있는데 유명인도 있고..그냥 일반 손님들 싸인도 있고 그렇더군요..^^
반찬들이 맛깔납니다.
막걸리도 살짝 맛만봤는데..단맛이 강하고...특이하게 100%밀가루 막걸리더라구요...???
다슬기가 듬뿍들어간 해장국
요건 다슬기순두부
맛이 혀를 찰 정도로 뛰어나거나 색다르거나 하진 않아요.
영월에 갈일이 없는데 먹으러 갈 음식이나 식당은 아니지만 영월에서 식사할곳 없으시면 방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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