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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정보

치앙마이에서 병원가기

by 연수현우아범 2007. 6. 26.

현우가 3주째 기침이 떨어지지 않아서 걱정되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병원은 국립병원이자...치앙마이의대 부설병원인 수완덕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이..

근무시간이후에 진료하는 사립병원입니다...

이 의사들은 치앙마이의대 교수이기도 하죠....

한량님 말을 빌리자면...IMF이후에도 국립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도 근무외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할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합니다..

암튼 유이가 추천해준곳이라 믿고 다녀왔습니다...

현우가 기침을 계속하는 건 아니고 아침하고 밤에만 하긴하지만 그 기간이 너무 길어져 다녀오는 편이 낫겠다 싶었죠...

병원위치는...

해자외곽도로변에 바로 있습니다...

주차장이 없어 좀 불편하구요...


시설은 안 좋습니다..하지만 환자들은 많은 듯 하구요..
진료과목도 다양합니다..안과도 있구요...
데스크에 여자분은 영어합니다...의사선생님들 당연히 영어하시구요...
아이스크림같은거 먹이지 말고 물 많이 먹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약은 3일분 처방해주셨구요....
안 좋아지면 다시 오라고 하시더군요..
오늘 받아온 약입니다..물약 3종류입니다.
진료비용은 약값포함 180밧나왔습니다..
저번에 까르푸약국가서 연수항생제와...현우 다래끼때문에 안약과 먹는 약사는데 650밧들었던거 생각하면......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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