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주 준비일기(5)

아.....죽겠습니다...

태국이주간다고 술마시자는 작자(??)들은 많고...몸은 안딸아주고...

지난주 토일 연짱으로 과음을 했더니...

급기야 일요일날 저녁에 얼굴에 술꽃이 피더니....

월요일날 하루 안되겠다 싶어 하루쉬고....어제 반주로 소주반병마셨는데...죽겠더군요...

간이 아직 회복이 안된거 같습니다...ㅜ.ㅜ

수목금 푹 쉬어주고 토요일날 또 친구들 만나야합니다...에혀...

어제는 하루종일 가게를 매니저에 맡기고 볼일을 좀 봤습니다....

연수 축농증초기 손보고 갈려고 병원가고...연수엄마 건선때문에 삼성의료원갔다가 태국간다고 말씀드리니 건선에는 아주 좋은 환경으로 간다면서 반기시더군요...

복용하는 약때문에 항상 피곤하다고 하니 피검사해보자고 해서 오늘 다시가서 피검사하고요...

여튼 어제 병원들리고 원주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왔습니다....데일리님한테 연락드리고 뵙고 갈까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바로 올라왔는데...

올라오는 길에 차에 이상이 생겨서 게걸음으로 기어올라오다싶이 해서 늦게나 도착했네요...

중고차로 팔아야하는데 고장까지.........ㅡ.ㅡ 뭐 간단히 부품만 갈면 되는 고장이라서..

오늘 이주준비는 무선인터넷폰구입과 웹캠구입했습니다...

요겁니다...옥션에서 93800원에 무료배송으로 구입했습니다...

웹캠은 9천얼마짜리 3대 구입했습니다...마이크내장되어 있어서 컴터에 스피커만 연결되어 있으면 따로 헤드셋없이 화상통화가 가능합니다....

1대는 처가집에...1대는 본가에 설치해드릴겁니다....

연수엄마는 여전히 집에서 자질구래한 물건들 유료 또는 무료로 처분하기 바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