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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한강시민공원 잠실수영장을 다녀오다.

by 연수현우아범 2009. 7. 26.

올림픽대로를 다니다 고수부지에 수영장이 개장한 걸 알게되었습니다. 언제 한번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매제형님이 같이 가자고 제안을 해서 다녀왔네요.

예전에 비해 가격은 많이 오른듯 하고...사람들은 좀 더 줄어든 느낌입니다. 아마도 휴가시즌이다보니 외부로 떠나셔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입장료는 어른이 5000원, 청소년 4000원 12세이하 어린이들은 3000원입니다.

운영시간은 아침9시부터 저녁8시까지이구요.  주차공간은 예전에 비해서 많이 확보된 상태인데 역시 도로변에 주차한 차들도 많습니다.
집에서 가까워 걸어갈까 했는데 아이들도 힘들것 같고해서 차량을 가지고 일찍 수영장으로 향했는데 집으로 돌아올때도 진출입에 어려움은 없었네요.


좋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9시전에 도착했습니다. 약5분간 대기하다가 입장권을 구입후 입장했네요..^^



이 넓은 공간이 나중에 사람들도 꽉차게 되죠..^^



오늘 서울 하늘이 너무 깨끗하더라구요...남산타워...인왕산..?? 깨끗이 잘 보이더군요..
수영장 화장실은 이동식이였는데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사람없을 때 열심히 놀아야죠..














아침 9시부터 오후2시반까지 아주 줄창 놀았습니다....수영장 쉬는 시간만 빼고 물속에 있었네요..



외삼촌 꼬셔서 구슬아이스크림도 하나 얻어내구요...



실컷 놀고 왔는데도 아파트 놀이터에 가서 놀겠다는 아이들을 간신히 말렸네요...어디서 저런 강한 체력이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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