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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술안주로 팔보채..저녁은 스파게티

by 연수현우아범 2010. 10. 5.

아내분들이 집에서 하는 일이 뭐냐고 묻는 남편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많다고...꼭 집에 있어야하는 필요한 존재라고 목소리 높여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제 아내는...제가 매우 고생스럽게 돈을 번다고 생각하고...안쓰러워 합니다.

그리고 돈봉투가져다주면..매우 좋아하죠....ㅡ.ㅡ

주방에서 일하던 아내의 앞치마주머니에 200정도 넣어줬다고 이런거 해주는거 아니구요...ㅋㅋ

지난 주말에 작성한 1주일 식단표에 있었던 것들입니다.



식전 소주안주로는 팔보채...물론 정식팔보채와는 거리가 멀지만..저희는 그냥 이렇게 부릅니다..^^
두반장이 점점 요구되고 있어요..




가끔 콘버터같은것도 간단하지만 만들어먹으면 맛이 솔찮습니다.



메인메뉴는....스파게티..그냥 깔끔한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오늘도 하루 일과는 이렇게 먹는걸로 마무리하네요...

이른 시간이지만...저는 조금 있다가 쇼파앞에서 꾸벅꾸벅졸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