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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생활기

사립학교 와리스쿨을 다녀왔습니다...^^

by 연수현우아범 2007. 4. 25.

어제 차구입하고....

오늘까지 150킬로....ㅋㅋㅋ 많이도 돌아다녔죠...치앙마이의 크기를 고려하면 참 많이 돌아다닌겁니다...

암튼 차도 구입했으니 애들 학교도 슬슬 알아봐야죠....

다른 분들은 학교에 참 많이 신경쓰는데 저는 꺼꾸롭니다..ㅋ

뭐 국제학교는 일단 후순위로 생각하고 왔기때문에....

사립중에 와리와 위차이위타야를 보러 가리고 결정을 했고...

오늘 와리를 방문했습니다...

방학을 틈타서 여전히 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덕분에 입구고 변경됐구요.....

오피를 방문해서...

울딸아이 몇년생인데 어디 들어가냐....들어갈수는 있냐.....

아누반3다....입학하겠느냐....

아니 고민좀 하겠다....

아참...울 아들내미는 기저귀차고 있는데 다닐수 있느냐...

다닐수 있다.....

오호~~~~그래요...???

난중에 다시 올께여~~~~~

그리고 나왔습니다...위차이다녀와야하기에요....

현지인들은 위차이가 다들 최고라는데......

기저귀차고 다니는 아이들 안받아준다면 무조건 와리를 보냅니다...

저희집에서 슈퍼하이웨이타고 10여분...거리상 7~8킬로미터더군요....

8시 등교....3시30분...하교

개학은 5월14일....

공립학교 교복은 빅시나 까르푸에서 89밧에 팔더만....

와리는 1500밧를 따로 나야한다네요...젠장....교복비가 몇배 차인지...

학비는 아누반 2~3은.....한학기 19180밧...

현우반은 18300밧.....

그렇습니다....

뭐 원채 저희 부부는 아이들 교육에 신경 안쓰는 사람들이라....

둘다 학교 다닐때 공부 지랄맞게 하기 싫어했던터라....ㅋㅋㅋㅋ

그저 잘 뛰어놀기만 하면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립을 보내면서 단지 걱정스러운건.....

입헌군주제의 나라이고....

영국이나 일본과 달리...국왕에 대한 무한 사랑....부담스럽습니다....

제가 커올때 공산당은 모두 빨갱이라고 알고 컸덧이....

현지 사립학교에 보내면 그런 획일화된 사고..경직된 사고가 조금 걱정스럽긴 합니다만....

그건 우리 부부가 잘 이끌어나가면 되리라 생각하기에 주저없이 사립을 선택할려고 합니다...

사진 몇장 올릴께요...







끝사진에 팔각정 모양에 건물이 오피스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등록금내는 자리가 떡하니 버티고 있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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