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영화 최종병기 활을 봤습니다. 아포칼립토를 표절했다는 의견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저도 아포칼립토를 봤습니다만....전체적인 흐름이 비슷하다는 것에는 동의를 하지만....저는 줄거리보다는 다른 관점에 촛점을 맞추고 영화를 봤기때문에 아포칼립토랑 비슷한가에 대한 생각은 전혀 못하고 영화를 봤습니다.
기분좋게 영화보고 배가 고파서...길동 은행골에 점심 초밥정식을 먹으러 갈까했는데...둘째놈이 유치원에서 돌아올 시간이 급박하여 집근처 방이동 군산오징어에서 점심정식을 먹었네요.
점심정식 7000원...오징어튀김정식 8000원...당연 튀김정식먹었죠....^^
밑반찬이래봐야..
저희 먹기에 부족함은 없습니다.
튀김양이 살짝 적어진거 같은데..매번 갈때마다 몇점이 나오는지 세어보지 않았으니..속단할순 없겠죠.
이집 튀김맛은...뭐...환상입니다..새우튀김도 매우 맛납니다..^^
튀김에 소주한잔하는 동안 오징어불고기는 지글지글 끓고 있죠
점심정식은 밥도 다 포함되어서 나옵니다. 나중에 볶아달라고 하시면 추가요금없이 볶아주세요..^^
예전에 옮기기전 가게에 아주 큰 수족관에 비단잉어들이 있었는데....그거 어떻게 됐냐 여쭤보니 누가 다 가져가셨다네요...ㅎㅎ
주차도 발렛비용없이 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