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추어탕1 오금동 춘양골 남원추어탕 겨울이지만 비가 내릴정도로 훈훈한 날씨입니다. 오래간만에 추어탕먹으러 갔어요.. 맛좋던데요...^^ 손님 엄청많구요...일찍 도착해서 자리잡고 일행들을 30분정도 기다렸는데...손님이 그렇게 많은데...아무 말씀도 안하시더군요. 미안해서 미리시켜놀까했더니...바로 나오니까 일행들 오시면 시키라고 하시더군요. 저희 테이블 기다리고 먹는동안에 옆테이블은 3회전했으니..주인입장에서 정말 진상손님일수도 있는데..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일하시는 아주머니들도 손이 빨라서...주문하면 바로바로 가져다주시고....만족스러웠어요. 기본 상차림은 별다른건 없습니다. 튀김도 하나 시켰어요...감자랑..양파랑..깻잎도 같이 나와서 추어튀김 못드시는 분들도 심심치 않겠더군요 추어탕도 껄쭉하니...아주 든실합니다. 저야...아내 .. 2011.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