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구 신북온천 스프링폴

소셜쿠폰사이트에서 쿠폰이 싸게 나왔는데...제때 구입하지 못하고...양도게시판을 통해서 4장구입해서 다녀왔습니다.

성인 8900원..아동 7900원..그냥 목욕탕가는 비용으로 물놀이 다녀온거죠...^^

거리는 얼마 안되는데...도로상태가 별루라 1시간30분가량 소요되더군요.


주변에 군부대랑 식당 몇개....썰렁하더군요..ㅎㅎ

야외시설도 동절기에는 개장을 하지 않아서 손님이 더 없었던거 같아요...오신 분들도 대부분 간난쟁이들 데리고 오셔서 실내풀장은 거의 뭐 개인수영장처럼 사용했답니다.

실내에 유일하게 1개있는 슬라이더

사람 정말없죠...??

연수랑 현우 수영실력좀 볼까요..??


식당은 그럭저럭...컵라면도 팔구요...근데 2천원이에요...^^;; 평일이라 메뉴가 몇개 없더라구요...

저희는 돈까스랑 소고기국밥먹었어요.

반찬2개

돈까스도 양적구요..

차라리 소고기국밥이 나았던거 같아요..

밥먹고와서 저는 따뜻한 체력회복실에서 잠자다가 안전요원에게 주무시면 안된다고 제재를 당하고 쫏겨낫답니다...ㅋㅋ

썬베드가서 주무시라고....ㅋㅋ

여전히 사람없음.

심심해서 애들하고 수영대회를 했습니다....^^


제가 실력이 떨어져서 꼴등한거 아닌거 아시죠..??


수영 한참하고....목욕탕가서 때좀 밀고....찜질방에 가서 좀 눠서 뒹굴뒹굴하다가 나왔어요..

맥반석계란이 500원..제법 양이 많은 식혜가 2500원이더군요..

스마트한 가족이군요....^^;;

하루 잘 놀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