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남들은 다 서울로 복귀할 시간..부모님의 저녁먹자는 부름을 받고 다녀왔습니다.
부모님의 각종모임장소로 잘 활용하시는 서종면에 위치한 오리학교.
식당옆에 계곡이라고하긴 뭣하지만 시냇물이 흘러서 식사후에 발담그고 커피한잔..수박한덩이 먹기좋습니다.
아이들 옷은 여벌로 한벌씩 더 준비해갔죠.
물에 발담그니 시원합니다. 한여름 피서는 역시 바다보다는 계곡이 최고라는 생각을 다시금하게되는군요
오리학교니 오리고기를 팔겠죠. 한마리에 45000원이라 서울보다는 다소 비싸긴한데..채소샤브샤브도 해먹고..우동면도 넣어먹고..돌솥밥도 나오니 괜찮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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