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을 먹은 곳입니다...그냥 특별할건 없는 집인데요...
새롭게 발견한 음식이 있어서 소개드릴까 합니다...
음식점 위치는 제목과 같습니다....쿤나이 뜬싸이가 어딘지 모르시는 분들은 제글 검색하면 나옵니다...암튼 그집 맞은편입니다.
검색의 생활화..........^^
가게 간판입니다....
제가 그간 배운 읽기수업을 바탕으로 읽어보면....
끼알띠남....입니다...맞는지 모르겠네요...끼아 다음에 ㄹ를 어떻게 사용되었는지...ㅎㅎㅎ
일단 주요메뉴 가격표입니다...
가게 전경입니다....
실내모습이구요....
여기까지 뭐 별반 특색있는 음식점은 아닙니다....음식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제 입맛에 맞는...아니 오늘 점심식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이 맛있다는 평가를 해주신 음식이 있습니다...
요건 타이식 스파게티입니다...요건 아니구요...^^
바로 요거입니다.....흐흐흐흐흐
위에 보시면 볶음밥이 있습니다...짠맛..태국어로 캠...
앞에 망고...신맛...태국어로 프리야우...
옆에 고추...매운맛....태국어로 팻....
밥 뒤쪽에 돼지고기...단맛....태국어로 완....
캠...프리야우...팻...완이 합쳐지맛이 얌입니다...
얌운센....?c얌꿍(탈레)에 얌이라는 글자가 이 네가지 맛을 뜻합니다.....
이 음식을 시킨후에 무턱대고 밥맛 입에 욕을 했죠...뭐케 짜냐...........ㅜ.ㅜ
근데 우연히 밥위에 옆에 반찬들을 올려놓고 먹어보니 입안에서 4가지 맛이 조화를 이루는데.....헐......이럴수가..
정말 맛나더군요....같이 시킨 수박쥬스와 같이 먹으니까 더 맛나구요....
한번 가셔서들 꼭 드셔보세요.....
저를 동반하고 가시면 제가 시켜드릴수 있습니다........ㅡ.ㅡ
요건 또띠아 같은데....태국어로 띠아오라고 하더군요.....
안에 모짜렐라치즈가들어가 있는데 식사로는 그렇구요...간단히 맥주한잔하실때 사이드메뉴로 괜찮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