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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정보

훼이등따오(2)

by 연수현우아범 2007. 8. 20.


열심히 놀았으니 이제 배를 채워야겠죠....

저번에 왔을 때와 반대방향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양쪽 다 가봐야지 어느쪽이 좋은지 나중에 가기에 좋겠죠...^^

하늘은 여전히 맑고....호수(저수지..????)묽은 여전히 황토물입니다..ㅋㅋ




음식은 항상 먹는....그래야 실패가 없기때문에.....새로운것에 도전은 자제합니다.....모처럼 나들이가 기분 나뻐질수 있기때문에..ㅋㅋ

민물생선소금구이...????



만인에 술안주...엔까이텃....닭관절물렁뼈튀김이라고나 할까......



역시 볶음밥은 빠질수 없죠.....카오팟무...카오팟꿍 2종류 댓자로 시켰습니다....

태국볶음밥이나...우리나라 중국집 볶음밥이나.....철판에 적당히 찌든 기름때가 있어야 고유에 맛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우니라나에 시금치같이 흔하게 먹는 팍풍친.....팟팍풍친입니다...




음식을 이것밖에 안시켰나..????



애들은 호수물에서 수영을 즐깁니다.....어느 부모하나 저물에 뛰어들어 놀길 원하지 않았지만....

애들은 제어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근데 물놀이를 하다보니 때마침 먼 산에 비구름이 드리워지더니...........



결국 비를 한바탕 쏟아붇더군요...........

근데 왜 태국친구들은 수영장이건 여기건 비만오면 다 나가는지 모르겠어요....혹시나 번개맞을까바 그런가..????




다시 맑은 하늘이 나타나고..........



애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합니다..........

연수도 시우가 귀엽다고 지동생 내팽게치고 놀고...시우도 연수를 잘 따르더군요...




태희는 밥을 들먹었나........황토색으로 물듯 팬티를 먹었구나..........ㅡ.ㅡ

아 태희와 민중이에 잠수대결인데.....민중이가 일찍들어가고 더 늦게 나왔습니다...태희가 물에 대한 공포를 많이 없애긴 했는데 아직은...



애들은 저런 병하나 있으면 잘 놀죠.........




바닥에 고동이 장난 아니더군요.....애들한테 미션을 줬습니다...가능한 많이 잡아라.....

밑에 소쿠리에 칸이 넓어서 작은 새끼들은 자연적으로 빠지더군요...

태희네랑 민중이네랑 아버지 몸보신좀 시키라고 가져갔는데 어케 먹었는지...



그냥 풍경사진입니다..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치앙마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찾기쉬운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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