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리스쿨 학예회

이번 축제 컨셉은 "미라클"인거 같던데 모르겠네요...
학생수가 많다보니 하루죙일 하는데 연수,현우는 오전타임이었습니다...어침 6시에 일어나서 애들 준비시키고 현우는 7시반까지 학교에 대려다주고 연수는 8시까지 공연장소인 센탄5층에 위치한 극장으로 대리고 갔습니다..

공연시작전에 친구들과 함께...

공연은 9시부터 시작한거 같은데...끝나니 10시30분쯤...??
병아리들 공연후에 초등학교 4학년까지 언니오빠들 공연이 있었는데 애들 찾아가야하기에 아쉽지만 자리를 뜰수밖에 없었네요..

학교공연인데도 불구하고 극장까지 빌려서 학교에 많은 스텝들이 준비하는거보니...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바라보니 우리 애들 위해서 이 많은 스텝들이 움직여주구나 싶으니까 기분좋더라구요...ㅋㅋ

공연시작전 로비는 벅쩍벅쩍 합니다..

진행도 외국인선생님과 태국인 선생님이 태국어와 영어로 식을 진행했습니다...

이사장님도 인사말하구요.....4일날 교내에서 축제 또 한다고 많이 보러오라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시작에 앞서서 준비과정에 부모님들 심심치 말라고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밴드가 음악도 불러주구요...

여학생 노래 잘하더라구요...첫곡으로 머라이어케리에 HERO를 불렀는데 잘 부르더군요...긴장해서 그런지 쫌 삑사리도 낫지만..
두번째 곡은 아주 잘 불렀습니다..

저 아가씨가 와리학생인데 이번에 미스 틴에이저 타일랜드에 뽑혔다는거 가죠..???

아이들이 언제 연습했는지 모르겠지만 참 잘하더군요...수업은 제대로 했는지 원....

언니오빠들 오픈닝공연도 해줍니다...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있다보니 행사진행같은게 여유롭더군요...

사람들 참 많죠...3층인지 4층까진지 모르겠지만 꽉찾습니다...

1층에 포토라인에 부모1명씩 자리를 지정해줬는데 전 연수엄마랑 볼려고 2층에서 사진찍었더니 300밀리 망원렌즈로도 좀 역부족이더군요........ㅡ.ㅡ

현우부터 시작해서....개미입니다..ㅋㅋ

예비유치원생들이라 오합지졸입니다..ㅎㅎ 그래도 나름 따라할려고 노력들은 하더군요...

연수......토끼 컨셉이죠...

공연 다 끝나고 다들 나와서 단체율동을 하더군요....

사람사는 곳이 다 똑같더군요.....ㅎㅎㅎㅎ 애들 공연도 다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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