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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생활기

베트남식 태국쏘세지

by 연수현우아범 2008. 10. 22.
뭐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보통 이싼지역 음식이어서 끝에 이싼을 붙이는데...금일 센탄지하에서 먹어보니 베트남식 쏘세지라고 영문으로 표기해놨더라구요...

태국어로는 "싸이끄럭 르완 카오운쎈무" 입니다. 정확치는 않습니다...읽기실력이 정확치 않아서요...

쏘세지처럼 생겼는데 안에 내용물이 밥(카오),운쎈(녹두당면),돼지고기(무)로 어우러진 건데요..여기서 돼지고기가 쏘세지껍질역활을 하는 창자를 의미하는지 내용물에도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개 12밧하더군요...같이 생강절임이랑..양배추..그리고 땡초를 줍니다. 생강은 정말 아무맛 안나는 생강입니다.

땡초랑 양배추랑 같이 먹으니 훨씬 느끼함도 없고...맥주랑 같이 먹으면 더 맛날듯 하더군요..

약한 싹힌 듯한 신맛도 나거든요...처음 드실때 거북하실수도 있는데...저는 맛나더라구요...요개 항동골프장 그늘집에서도 파는데..중간에 먹으면 아주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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