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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둘째 현우의 5번째 생일과 해피콜 직화오븐 개봉기

by 연수현우아범 2010. 1. 26.

2005년 1월26일 둘째 현우가 태어난 날입니다.


아직 강아지새끼마냥 천방지축 날뛰지만 여러면에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얼마전 싸게 구매할 기회가 있어서 홈쇼핑을 보며 갈팡질팡하던 해피콜 직화오븐을 구매했는데 때마침 도착해서 현우생일 기념으로 음식을 하게 되었네요.

오늘 요리는 닭날개구이입니다. 닭날개가 아래부분과 윗부분으로 나눠져 있던데요..윗부분을 닭봉이라고 부르더군요...여때 닭봉이 닭다리인지 알았습니다...ㅜ.ㅜ;;



아이들이 먹을 데리야키양념과 제가 먹을 고추장양념 2가지로 만들었습니다. 소스에 들어간 물엿이 잘 녹지 않더군요..올리고당으로 만든 물엿을 사야겠어요



해피콜에 대충 이렇게 놓습니다.



조리할때 연기나 냄새는 전혀없습니다. 사진에 보다싶이 하단부 물에 기름이 빠져서 그런거 같습니다.



조리시간은 각 상황에 달라지겠지만 생각보다 좀 길다 싶습니다.



구이라 육질이 약간 퍽퍽하다고 하던데 저희 가족은 잘 못느꼈습니다.



많은 고기중에 1개가 이렇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열이 하나하나 똑같이 전달되긴 힘들겠죠..하나쯤 이런게 나오더라도...중간중간 위치를 바꿔주는 수고는 하기 싫네요...^^;;



1.2킬로짜리 훼밀리팩을 구입했는데 몇개가 남고 나머지는...


결론적으로...구입할만한 제품이다 싶네요.

다음번에는 통삼겹바베큐를 해볼까 합니다. 해피콜내부 버섯모양으로 생긴 기둥위에 훈연칩을 올려놓으면 자연스럽게 훈제향이 베이지 않을까 싶은데 해보고 알려드립죠..^^


때마침 연수는 학교 도담방에서 쿠키교실에 다녀왔다며 직접 만든 쿠키들을 가져왔더군요...이런 활동들이 정말 많으면 좋겠습니다.





현우가 생일 선물로 팽이를 사달라고 해서 사줬네요...요새 남자아이들한테 대세인가봐요..??


누나랑 팽이배틀을 하고 있네요...현우는 1점차 승부를 압니다. 누나가 혹시 월등한 실력의 차이로 인해 팽이배틀에 관심을 잃을까봐 게임중 본인의 팽이를 슬쩍 밟거나해서 1점차 승부를 계속 유지시켜나갑니다....^^



현우 이제 6살이에요..^^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다른거 바라는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플레인 치즈케익이라는데 코스트코거 먹다가 먹으니....이제 카스테라인지..치즈케익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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