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된 고슴도치 새끼

지난 토요일 새벽에 태어났어요...60시간정도 된거 같네요...

처음에는 5마리인지 알았는데...7마리..현재까지 확인해본바로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크기가 좀 쳐지는 아이도 있는데...부디 어미가 잘 살피길 기원할뿐이지...제가 해줄수 있는건 없는거 같아요..

7마리나 되다보니 어미품에서 이탈하는 녀석도 발생하는데...그때마다 어미가 알아서 물고 들어가더군요.

너무너무 작은 아기에요..

저 팰릿이 참 작은데....팰릿과 비교한 애기도치..발이랑 꼬리가...안습의 크기죠..^^ 끽끽소리내면서 어미찾으러 갑니다.
조금있다가 어미가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어미인 사랑이 얼굴이 너무 헬쑥하고 푸석푸석해보여요...뭘 좀 잘 챙겨먹여야할텐데...이래저래 고생이 너무 많은 사라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