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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2

북한산 백운대를 혼자 즐겨본적이 있는가.._북한산 12성문종주 새벽3시반에 바다나그네형님을 픽업해서 북한산 산성매표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아직 주차장이 오픈이 되지 않아 주변을 배회하다 적당한 자리를 찾아 차를 주차하고 원효봉쪽으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어둡죠..?? 원효봉에 오르자 날이 좀 밝아졌네요...목탁소리도 들립니다. 백운대에 올랐습니다. 시계가 좋지 않네요. 그래서 백운대에 두다리뻣고 고독을 씹으며 삶은계란과 방울토마토를 먹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모를겁니다...^^ 오늘 동반자이자 길라잡이..바다나그네형님...하지만...그에게도...ㅠㅠ 12정문을 하나하나 만나러 계속해서 산을 탑니다. 어디 동네진 모르겠네요... 오늘 등반한 12성문의 이름입니다. 서암문을 시작으로 -북문-백운동암문-용암문-대동문-보국문-대성문-대남문-청수동암문-부암동암문-가사당암문.. 2013. 6. 15.
가을하늘을 보는 듯 합니다. 며칠 비가 오더니...아주 화창한 날씨네요..^^ 바람이 약간 불긴하지만...따뜻한 햇빛을 받으면서 자전거타기에 그리 나뻐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밤이 되면 춥겠죠...^^ 멀리 서울타워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저 멀리 북한산도 보이구요.. 이렇게 맑은 날씨일때는 서울도 참 살만하다 싶어요.. 201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