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1 해주냉면 점심때 신영누나가 해주냉면을 먹으러 가자고 꼬셔서 다녀왔습니다. 해주냉면까지 운동삼아 석촌호수를 들려서 걸어갔습니다. 벚꽃의 시대는 가고 철쭉의 시대가... 도심 한 가운데 이런 인공호수가 있다는건 꽤 괜찮은 발상같습니다. 요새는 경고판도 이쁘게 잘 만드네요... 2년전에 태국가기전에는 양쪽 가로수가 벚나무가 아니었던거 같은데...다 벚나무더라구요..종류도 다양하고 요건 수양벚나무라는데 꽃이 좀 늦게 피나봐요 요것도 철쭉이죠..?? 조팝나무...은근히 매력있습니다. 평일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드롭은 만석입니다. 호수에서 탈출한 거위 공중에서 옆으로 들어누워서 무슨 생각들을 할까요....?? 석촌호수변도 주변 아파트들의 재건축완료와 더불어 점점 업그레이드 되네요.. 부처님 오신 날이라는데...길거리에 등도 .. 2009.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