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치킨1 가락시장....돼지막창 벌써 2년전이네요....2009년초에 한국으로 돌아와 어리버리 직장도 못구하고 막막했던 시절... 가락시장 청과시장에서 일하면서 맺은 인연입니다. 종업원과 사장... 불과 7개월여를 일했을 뿐인데...기간에 비해 서로에 대한 신뢰는 더 두꺼웠던거 같습니다. 가락시장을 떠난지 1년5개월여가 지났지만...여전히 생각날때 연락해서 술한잔하고....가락시장 형님은 생각날때마다 저희 집에 과일을 택배로 보내주십니다. . . . . . 연수야....오늘 막창집에서 술한잔할까..??? 화요일날 제일 한가하다는걸 알고 문자가 오네요.... 그래요 형님...거기서 뵙죠.. 돼지막창집입니다...전부 외국산이지만...저는 외국산이니 구제역이니...광우병이니...별로 연연치 않습니다. 무식한 이야기지만..암이니 뭐니...다 .. 2011.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