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청양 280랠리1 14회 청양 280랠리 후기(중도포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약100킬로 라이딩후에 포기했습니다...ㅠㅠ 가장 힘들다는 2구간 오서산구간을 통과한후에 부상등의 타의적 이유가 아닌 자발적 포기를 했습니다. 역시..무턱대고 들이밀어서 될 280랠리가 아니네요. 하기야 저처럼 설렁설렁 자전거타는 사람이 280랠리를 완주한다면 그간 열심히 준비해오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죠. 7개월동안 자전거 탄거라고는 고작 아라뱃길,남산,팔당다녀온게 전부인데...그나마 100킬로라도 탈수 있었던건 자전거가 아니라 꾸준히 걸어다녔던 가닥이 있어서 부상,후유증이 없는게 아닌가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같이 동반한 리카형님한테 여러모로 민폐가 된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간혹 나타나는 아스팔트내리막에서 4~50정도로 쏘아도 보지만 평속이 7킬로가 안되네요...물론 쉬는 시.. 2013.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