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부동산은...

간단히 줄여서 이야기하면....

초.과.공.급......

물론 원하는 지역...원하는 조건의 딱 맞는 조건의 주거공간을 찾을려면 발품 좀 팔아야 하겠지만.....

제가 느낀 치앙마이의 부동산 시장은....수요보다 공급이 많다 입니다...

임대도 마찬가지고......매매도 마찬가지고....

물론 치앙마이도 계절적인 요인에 따라서 임대시장은 강세와 약세가 반복하지만...

매매시장은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하는게 옳지 않나 생각합니다...

임대도....내 욕심 몇가지만 버리고 나면...몇천밧 줄여서 집구하기가 힘들지는 않습니다....

욕심이라고 표현한 것이 그리 크게 손해봐야 할것도 아니구요..

내가 어디어디 학교를 보내고 싶은데.....

우리나라처럼 학군이 있는것도 아니고.....

우리 아들,딸들이 몇시간 통학을 해야할 지역도 치앙마이에는 없습니다....

단지 APIS랑 프렘은 제외하겠습니다.....^^

위 두곳도 뭐...맘만 먹으면....ㅎㅎㅎ

아직 한국에 계신 분들은 멀리 달나라 이야기 같아서 실감을 못 느끼시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주와서 좋은 집 구하려고 하지마세요.......어짜피 임대할꺼면 남에 집입니다......내집 아니잖아요...

보기좋은 겉모습......한두달 지나면 맨날 보는 그모습이 그모습이지....1년내내 감흥이 있겠습니까.....

그저 돌아다니기 편하고....집에서 살림하기 편하면 장땡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