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만선호프...광장시장 육회집

강북을 너무 사랑하는건 아닌지...

을지로 골뱅이도 가보고 광장시장은 자주가고 탑골공원도 자주가는데...

을지로 노가리골목은 처음 가봤습니다.

저렴한 가격...시원한 생맥주...참 좋네요..^^

2차로 광장시장으로 이동 육회를 먹었습니다. 자매집도 있고 창신육회도 있지만...줄서서 사람이 기다리는 관계로 사람적은 바로 옆집에 들어갔는데...육회양은 다른 두집에 비해서 확실히 많더군요.

맛도 뭐 거기서 거기 큰 차이 모르겠더라구요..^^;;

술도마셨겠다...선선한 밤에 운동도 할겸 집으로 걸어왔어요. 저번에도 한번 걸어봤는데..만만치 않네요...ㅡㅡ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더니 ROTC후배놈이 선배고생한다고 야밤에 잠실대교에서 차를 대기시키고 기다려줘서 한강은 차량으로 건넜습니다...ㅎㅎ 

집에 돌아와 마약김밥과 맥주로 3차...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