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모몰을 등지고 길건너편 우측에 위치한 애만정이라는 광동요리 음식점입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저녁에 체크아웃하고 시내에 나와서 방문했는데 음식점들이 대부분 일찍 문을 닫더군요. 들어갔더니 손님들도 거의 없구요.
메뉴판은 잘되어 있는데 뭘 먹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몇개 시켜먹어봤는데 간이 너무 쎄더라구요..요리로만 먹긴 힘들정도입니다.
오향장육정도 될거 같구요
디게 짰던 기억밖에...ㅠㅠ
공기밥이 작은 사기그릇에 담겨나오는데..따뜻함이 유지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숙주랑 녹두당면볶음인데..그냥 밋밋한 맛..???
빠질수 없는 고량줍니다. 동북인에서 마셨던거보다 가격도 비싸고 맛도 덜했던거 같아요...ㅡㅡ
밥먹는데 퇴근준비에 분주한 직원들이네요..ㅜㅜ 저녁7시정도에는 입장하셔야 여유롭게 식사즐기실수 있을거 같아요.
수족관에 전시된 바다거북이....이게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식재료랍니다...@@ 역시 중국..!!!
총평은...동북인을 한번 더 갔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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