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올린 미장원 바로 옆 건물입니다....^^
사진 찍어서 올릴려고 하는데 가게 종업원인지 주인인지...사진찍으면 안된다고 하네요...그래서 1컷 건졌습니다..
개당 80밧주고 구입한 인형입니다...
연수엄마는 120밧짜리가 낫다고 계속 잘못샀다고하는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어른들 시각에서 120밧짜리가 나아보이지 아이들에게 20밧이 되었건 2000밧이 되었건 아이들이 받는 감흥은 하등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쌩판 세상물정 모르는 1살도 채 안된 아이들에게 몇백만원짜리 유모차 사주고...브랜드 옷 입히는거.....과연 진정 아이들을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철저히 부모만족을 위한 것이죠.....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단돈 몇천원에 오늘 하루....아니...앞으로도 계속될겁니다...즐거워 합니다...
이 아니 즐거운..행복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현우는 왠지 만들어진 웃음같다...........ㅡ.ㅡ
현우 병원갔다가 아자네 집에 잠시들려서 차한잔 마시고 왔는데....
아자 아들 태희가....츠렌...또또.....자가용을 마련했더군요....ㅋㅋㅋ
아자야 핸들이랑 의자 높일수 있으니까 빠른 시일내 조치취해주기 바란다...ㅋㅋㅋㅋ
살면서 매번 느끼지만....치앙마이하늘은 참 다양합니다........
어느 나이먹은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치앙마이를 자신의 마지막 모금자리로 선택해서 하늘만 연신 찍어서 전람회를 연다면.....
아마 말년에 희대에 사진작가로 칭송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