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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생활기

생애 최초 포기김치에 도전하다..!!

by 연수현우아범 2008. 1. 28.
살면서 처음으로 담아봤습니다. 연수엄마도 마찬가지구요..
여기저기 전화로 선배 주부들에게 조언을 얻어서 담긴 했는데 배추가 너무 짜게 절여진거 같아요....ㅡ.ㅡ
그래도 먹긴 다 먹을겁니다.

아침에 아이들 학교에 대려다주고 바로 무앙마이시장으로 고고씽~~~

배추 작은거 손봐논거 10킬로에 70밧..깐마늘..쪽파...당근..무우...등등 총 비용 250밧



배추를 반으로 쪼개서 소금물에 씻은 후에 소금을 뿌렸습니다..



숨이 죽을 때 까지 기다렸죠..



소금은 이거....무앙마이시장 잡화점에 팝니다. 크르아 아나마이(위생소금이라고 해야하나요...정제염이고 하면 될거 같네요..) 한포당 15밧...결정체가 너무 큽니다..좀 깨서 쓰셔야 할듯 합니다.



한량이 고추가루를 일부 제공하고 뒤늦게 합류해서 속을 같이채웠습니다..



완성된 김치.....



먹을만 해보이나 모르겠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