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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치앙콩 비자클리어 후기(오는 길)

by 연수현우아범 2008. 10. 26.
이어서 계속....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원래는 제가 제안해드린 코스로 올 계획이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암츠님께서 말씀해주신 1020번 국도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치앙콩에서 thoeng를 거쳐서 치앙라이-치앙마이에 저희집까지 거리는 321킬로미터가 소요되었습니다. 가는 길보다 25킬로정도 더 소요되었지만...길이 좋아서 시간은 덜 걸린듯 한 느낌이구요..



라오스에서 바라보는 태국 이민국에 모습은 또 색다른 느낌이더군요..




돌아가는 배삯을 내는 곳입니다.



라오스도 화폐개혁좀 해야할듯..단위가 너무커서리..^^;;




비자 피를 위해서 은행이 바로앞에 있습니다...저희는 상관없지만도...라오스 개발은행..???



라오스 출입국카드....예전에 메사이로 갈때는 미얀마꺼는 쓸 필요가 없어서 그거 하나 좋았는데...라오스는 써야하더군요...대신에 2주정조 체류할수 있는 비자를 줍니다.




면세점이 있는데 이곳은 문닫았더라구요..



토요일,일요일날은 비자피가 20밧씩 추가되는 모양인데..저희는 비자피가 면제라서 추가비용도 없는듯 하더라구요..



입국심사를 받고..마을로 들어가려면 또한번 여권검사를 합니다.



라오스 수도인 루앙프라방까지 배로 갈수도 있더군요...다음 비자클리어때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코브라술....





웰컴...



라오스국경마을..huay xai





라오스맥주 비어라오...바트화도 다 통용됩니다..대신 라오스화폐단위를 바트로 바꿔서 계산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좀 소요됩니다..ㅋㅋ



사원이 있던데...걸어올라갈 엄두가...



면세점...가격은 메싸이랑 같습니다. 소주가 있는지 확인 못했네요...허허



ATM기도 있습니다.




한뭉치에 5밧주고 구입한 막 드어이(????) 옥수수맛이 나는데 심심풀이로 먹을만 하더군요...

근데 약간 환각성분이 있는듯도 한듯한데...제가 맥주를 마셔서 그런건지...@@@@



그리고 다시 돌아왔습니다...태국으로....저희가 인도차이바 반도에 다녀온거군요...



돌아오는 길에 치앙콩과 치앙라이에 중간지점 thoeng..





완행버스..




치앙라이에 도착해서 주린배를 움켜지고...서울식당으로...언제나 만족스럽습니다..^^




암튼 그렇게 잘 다녀왔습니다...


여권을 복사할 필요도....스탬프받기위해 많은 인파속에서 기다려야 필요도 없고.....비자피도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메싸이에 이민국에 고압적인 직원들에 모습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