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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생활기

먼저 감사드립니다....^^

by 연수현우아범 2007. 4. 4.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너무 감사드립니다....뒤늦게 인사드립니다...^^

어제 호텔에서 체크아웃하면서 쏭테우를 빌려서 그 많은 짐을 쏭테우에 실고 뒤에 4가족이 타고 몇군데 알아논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믿을 것이 못된다는거.....이미 폐업하고 폐허가 된곳도 있고....쩝....

쏭테우 아저씨랑 120밧에 계약을 했는데....저희 가족때문에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주셨는데 150밧만 받으시더군요...

여기저기 마구 돌아다니고 결국 돌아온곳이 처음 묵었던 치앙마이힐 2000호텔에서 불과 걸어서 15분거리인 곳으로 왔네요...ㅡ.ㅡ

님만헤민거리근천데요.....미소네와 가깝다고 하면 더 쉽게 이해가 되겠죠....그린펠리스호텔인데...모텔수준입니다..

그래두 550밧이라 당분간 여기서 개겨도 큰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어제 더운 날씨에 쏭테우타고 묵을 곳 알아본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애들은 더위에 지쳐서 허덕되고....

증말 여기 왜 왔나 싶더군요.......ㅡ.ㅡ 그래서 자동차는 필수인거 같습니다...

가족단위이주나 답사는 4월에는 피하시는게 좋을듯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5월 우기가 시작되면 좀 시원해진다는데....10월이나 11월에 이주시기를 잡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비가 너무 안와서 지열도 장난 아니고...공기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습한 열대야 같은게 없어서 아침이나 저녁에는 많이 선선하구요...에어컨끄고 잡니다...

이곳에 도착한지 오늘이 4일짼데요..........

걱정하고 챙겨주시는 여기 계신 분들에게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여기 현지에 계신 분들도 치열하고 바쁘게 살고 계십니다....

그제 어제 집보러 다녔는데...오늘도 2시부터 집보러 다닐듯 합니다....

집,자동차는 최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