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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홍합국물 칼국수외 몇가지 이야기

by 연수현우아범 2010. 9. 16.

저녁으로 저번에 홍합탕먹고 남은 홍합국물에 칼국수를 끓여 먹었습니다...개성 왕만두도 넣고...버섯들도 넣고...시원하니 맛좋네요...^^





양가에서 받은 김장김치도 다 떨어지고...먹을 김치가 없는데...저번에 식당에서 제가 서울식(??)김치를 맛나게 먹는걸 보고 연수엄마가 김치를 담궜습니다..^^ 열무얼갈이김치...너무 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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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연수가 그동안 해온던 방과후 수업 발레를 그만두었습니다. 본인이 다른걸 하고 싶어해서 바꾼 수업이..쿠킹..그리고 클레이동화라는 수업입니다.

음식도 만들고...동화를 듣고...클레이로 창작품을 만드는 그런 수업입니다.

오늘은 팥빵을 만들었데요...오븐이랑 조리기구도 다 있다고 하더군요.



연수가 엄마,아빠에게 쓴 편지랍니다.



1,2,3번외에 추가하자면...몸건강할때 재미게 놀며 살자...ㅋㅋㅋㅋ


장녀 연숩니다...워낙에 알아서 잘해서 손갈게 별로 없어요...그렇다보니 오히려 관심이 없어하는 것처럼 남들 눈에는 비춰질때도 있습니다...제가 얼마나 사랑하는 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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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엘님 임신과 출산..그리고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글을 쓰셔서...2005년도 둘째 현우낳기직전에 연수엄마를 찍은 사진이 생각나더군요..

장모님이 그려셨다네요...애낳을때도..눈썹은 꼭 그려라.......ㅡ.ㅡ